안동교육지원청이 11~12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안동지역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과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어울림놀이캠프를 하고 있다.
안동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최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안동지역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과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어울림 놀이 캠프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경험하고 또래들과 놀이 문화를 통한 대인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트레스를 많이 풀 수 있어서 좋았고 캠프 기간의 모든 것을 돌이켜 봤을 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며, “학교에서는 친한 친구들과 놀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캠프에 와서 많이 놀 수 있어서 좋았고 다른 학교 친구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이정목 기자
이정목 기자 mok@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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