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존중 의식향상·인권침해 예방에 앞장

한전기술 엄호섭 경영관리본부장(왼쪽 다섯번째)과 한전기술 인권경영위원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기술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가 지난 16일 경북 김천혁신도시 본사에서 열렸다.

2018년 10월 인권경영의 효율적이고 지속적 추진을 위해 설치된 한전기술 인권경영위원회는 이배수 사장을 위원장으로 내부위원 4명과 협력사 대표, 인권전문가, 사회적 약자 대표, 변호사 등 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

인권경영 체계와 규범 제정 등 인권경영에 대한 중요 의사결정 기구다.

이날 협력사를 찾아가 청렴·상생·인권 활동을 지원하는 ‘한기 CSI 프로그램’(한전기술이 협력사 대상으로 청렴·상생·인권 교육·서비스 등을 직접 방문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시행안과 2018~2019년도 이행실적 보고 안건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권경영위원회 활동을 통해 인권존중 의식향상과 문화 확산 및 인권침해 예방에 앞장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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