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영남대, 학생 교류 활성화 위해 제주도 대장정 나서
대구대·영남대, 학생 교류 활성화 위해 제주도 대장정 나서
  • 김윤섭 기자
  • 승인 2019년 07월 17일 18시 09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7월 18일 목요일
  • 1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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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제주도 올레길 트래킹…한라산 윗세오름 등반 '태극기 퍼포먼스' 예정
제주대장정에서 좌측 코스로 트래킹을 시작한 영남대 학생들.대구대.
제주대장정에서 좌측 코스로 트래킹을 시작한 영남대 학생들.대구대.

대구대(총장 김상호)와 영남대(총장 서길수) 학생들이 제주도 대장정에 나섰다.

두 대학은 학생 교류 활성화를 위해 각 대학의 총학생회 주관으로 16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올레길 트래킹을 실시한다.

대구대생 60명, 영남대생 60명 등 총 12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장정은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대구대 학생들은 제주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성산일출봉을 거쳐 서귀포시까지 약 170㎞에 이르는 우측 코스를 걷는다.

또한 영남대 학생들은 제주 국제공항에서 협재 해수욕장 등을 거쳐 서귀포시에 이르는 약 150㎞의 좌측 코스로 트래킹을 하게 된다.

각 코스를 완주한 두 대학 학생들은 7월 23일 서귀포시에서 합류해 한라산(영실 윗세오름)을 함께 오르며 우의를 다진다.

이곳에서 두 대학 학생들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대형 태극기 퍼포먼스를 펼치며 이 대장정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제주대장정에 나서는 대구대, 영남대 학생들이 출발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구대.
제주대장정에 나서는 대구대, 영남대 학생들이 출발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구대.

구근회 대구대 총학생회장(기계공학부 4학년)은 “제주도 대장정 완주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과 리더십을 키우고 지역을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좋은 경험과 자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환도 영남대 총학생회장(화학공학부 4학년)은 “무더운 날씨에 힘든 여정이 되겠지만 두 대학 학생들 모두가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며 다 같이 완주하길 바란다. 이번 국토대장정이 나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윤호 대구대 학생처장은 “이번 대장정을 계기로 지역을 대표하는 두 대학이 학생 행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며 교류의 폭을 넓혀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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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청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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