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틸, 17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결
코스틸, 17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결
  • 이종욱 기자
  • 승인 2019년 07월 17일 20시 34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7월 18일 목요일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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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협력·사회적 책임 실천 다짐
코스틸은 지난 11일 포항공자에서 이창배 본부장(사진 중앙왼쪽)과 정삼복 노조위원장(사진중앙 오른쪽) 등 노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7년 연속 임금협약 무교섭 타결을 이뤄냈다.
포항철강공단 (주)코스틸(대표 안도호)노사가 17년 연속 임금협약 무교섭 타결을 이뤄냈다.

코스틸은 지난 11일 포항공장에서 이창배 본부장과 정삼복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임금협약 무교섭 타결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코스틸은 지난 1일 최저임금법 개정에 따른 임금체계 개선에 합의 했으며, 이날 올 임금협약을 타결하면서 노사상생을 향한 기반을 닦았다.

코스틸은 지난 2003년 무교섭 타결을 시작으로, 2007년 영구 노사평화 선언을 하는 등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임금협약 무교섭 타결은 철강경기 침체와 사회 전반의 불안정한 노사관계 속에서 이뤄져 더욱 주목할 만 하다.

이날 체결식에서 이창배 본부장은 “17년 연속 임금협약 무교섭 타결은 열린 경영과 근로자 참여로 불합리한 노사관행을 개선해온 경영진의 오랜 노력의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삼복 위원장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산성 향상을 함께 이뤄낸 조합원들과 장시간 근로개선 및 작업환경 개선 등에 과감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경영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코스틸만의 차별화된 노사문화를 더욱 확고하게 발전 시켜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난 1977년 설립한 코스틸은 서울 본사와 포항1·2공장, 음성 3공장과 베트남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요산업 침체가 계속되면서 새로운 제품개발과 신시장 개척 등 경쟁력 확보에 집중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고교 졸업자 채용 확대와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도입·운영하면서 평등한 기회 보장 및 공정한 과정을 통해 우수한 인재가 실력으로 경쟁할 수 있도록 힘쓰는 등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확대로 회사 경쟁력을 높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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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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