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안전 헬멧 등 IT 산업 개척

구미 4공단에 위치한 ㈜선테크(대표 한병삼)가 산동면 해마루공원로에 사업장을 확장 이전해 ‘신사옥 준공 기념식’을 열었다.
㈜선테크(대표 한병삼)가 17일 구미시 산동면 해마루공원로에 사업장을 확장 이전해 ‘신사옥 준공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 기념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김현권 국회의원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해 2013년 금오공과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1인 창업으로 시작해 현재 IT산업의 미래를 개척하고 있는 ㈜선테크의 신사옥 준공을 축하했다.

㈜선테크는 현재 제품 개발과 생산·유통·유지보수까지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과 인력을 갖추고 산업 재해를 줄이기 위한 ‘스마트 안전 헬멧’을 출시했으며, 경북 프라이드 상품에 등재 및 대기업 납품 등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축사를 통해 “중소기업이 신기술을 개발하고 해외시장에 진출해 성장 할 수 있도록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현안”이라며 “여러 기업지원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중소기업 지원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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