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건축가 류춘수씨를  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  위촉했다.
봉화군은 건축가 류춘수씨를 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 위촉했다.

봉화군은 건축가 류춘수(72)씨를 봉화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 위촉했다.

군은 지난 17일 군청회의실에서 엄태항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류춘수 건축가는 1946년 경북 봉화에서 태어나 한양대 건축학과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조경학과를 졸업했고, 주요 작품으로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해 올림픽체조경기장, 중국868타워, 한계령휴게소, 지하철 경복궁역사, 리츠칼튼 호텔 등이 있으며 국제건축상 금상, 한국건축가협회 협회상, 대한건축사협회상, 미국 건축가협회 ‘honor AIA’등을 수상한 세계적인 건축가이다.
 

봉화군은 건축가 류춘수씨를 봉화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  위촉했다.
봉화군은 건축가 류춘수씨를 봉화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 위촉했다.

류춘수 건축가는 봉화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맡아 도시재생사업추진에 있어 주민과 행정의 중간지원조직인 봉화군도시재생지원센터(봉화군 거촌로 14) 운영을 통해 주민과 행정간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봉화도시재생사업 공공건축부분에 대한 추진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엄태항 군수는 “봉화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주민주도의 지역 특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통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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