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7일 대구 동구시니어클럽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과 복지 증진을 위한 ‘한국가스공사(KOGAS) 온누리 시니어 아카데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온누리 시니어 아카데미를 통해 근로능력이 있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소독·재봉기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수료자는 대구지역 8개 온누리 장난감 도서관에서 장난감 대여 바구니를 제작하는 등 매달 2∼3차례 근무할 수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함은 물론, 소득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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