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도문식)는 17일 저소득 한부모 가정 청소년에게 140만 원 상당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각종 캠페인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첫 달 30만 원을 지급하며 이후 매달 10만 원 씩 1년간 지원 예정이다. 또한 내년 고등학교 입학에 맞춰 연말에는 가방·학용품도 선물할 계획이다.
- 기자명 손석호 기자
- 승인 2019.07.18 19:41
- 지면게재일 2019년 07월 19일 금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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