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연계 여름휴가코스 모색의 시간 가져

경북문화관광공사 임직원들이 ‘내 고장 바로알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구민야은역사체험관을 방문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내 고장 바로알기’ 사업의 일환으로 김천과 구미시를 방문했다.

공사는 경북·대구 관광 활성화와 내 고장 관광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민을 먼저‘내 고장’을 알리는 홍보요원으로 양성하기 위해 ‘내 고장 바로알기’프로젝트를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공사는 지난 14일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김천시와 구미시를 방문해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답사하고 도내 지역을 연계한 여름휴가코스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엔 구미의 금오산 권역 관광지인 채미정, 야은역사체험관, 금오지 둘레길을 답사했고, 오후에는 김천 직지사, 녹색미래체험관과 18일 개막하는‘2019김천자두포도축제’활성화를 위해 축제장을 방문, 지역축제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올 여름엔 더위를 날려줄 푸른 자연과 역사가 있는 내 고장 경북으로 여름 휴가를 오시길 바란다”며 “공사에서도 여름 휴가 활성화를 위한 경북축제얼라이언스 운영, VISIT-경북투어패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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