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부 '성적조작 의혹' 영남공고…경찰, 압수수색 진행
운동부 '성적조작 의혹' 영남공고…경찰, 압수수색 진행
  • 김현목 기자
  • 승인 2019년 07월 18일 20시 18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7월 19일 금요일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운동부 학생 성적 조작 등 의혹을 받는 영남공고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벌였다.

대구수성경찰서는 18일 학교 산학협력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관련 서류와 전산 자료 등을 확보했다.

앞서 영남공고는 대구시교육청 감사 결과 운동부 학생 성적조작, 동창회 관계자 물품 구매 강요 등이 적발됐다.

이후 시 교육청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교장·교감·교사 등 총 11명이 수사 선상에 올랐다.

시 교육청 감사에서 영남공고는 지난 2016년 12월 운동부 학생 1명의 사회과목 점수가 22.4점으로 최저학력 기준(23.8점)에 못 미치자 교사가 성적을 24.4점으로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품을 정밀 분석 한 뒤 관계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벌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현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