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명실상주 스포츠클럽’ 소속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임세은, 서은희, 김효정, 유소영, 김송아, 김한경, 김이경, 김호정)이 전국체전 최종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경북 대표로 확정됐다.
공공 스포츠클럽인 상주시 ‘명실상주 스포츠클럽’ 소속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이 제100회 전국 체육대회 최종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경북 대표로 선발됐다.

임세은(우석여고 2학년) 선수가 개인 단식경기에서 1, 2차전 모두 1등을 차지해 일찌감치 경북 대표로 확정됐고 임 선수의 복식 파트너인 서은희(우석여고 2학년) 선수도 복식 최종 리그전에 참여해 엔트리에 선발된 것.

클럽 관계자는 “전국 체육대회에 소프트테니스 여고부가 출전하는 것은 10여 년만”이라며 “착실한 준비를 통해 좋은 성적을 거둬 상주시의 명예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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