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 5분께 대구 북구 노원동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났다. 대구 북부소방서
19일 오후 2시 5분께 대구 북구 노원동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났다. 대구 북부소방서

19일 오후 2시 5분께 대구 북구 노원동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화재로 공장에서 근무하던 A(39)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이 불은 공장 내부 패널, 배전반, 열선 등을 태웠다.

소방당국은 차량 21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해 10여 분 만에 현장을 수습했다.

소방관계자는 “A씨가 근무 중 건조기계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하다가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

조한윤 기자
조한윤 기자 jhy@kyongbuk.com

소방, 경찰서, 군부대, 시민단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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