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자양면사무소(면장 신재근) 직원들과 발전협의회(회장 김창호) 회원들은 지난 17일 울산 현대중공업을 찾아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영천시 인구증가 시책사항을 홍보했다.
특히 이날 현대중공업에서 퇴직 후 귀농한 배영규 보현4리 이장이 참여해 인구정책, 귀농·귀촌 지원정책,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주 리플릿을 배부하며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청정 자양면을 알리고 귀농·귀촌 도시민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는 점을 집중 소개했다.
신재근 면장은 “귀농·귀촌인은 농촌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지역사회 유지와 경제 활성화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방문과 계속된 홍보를 통해 전입 공감대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자명 권오석 기자
- 승인 2019.07.20 09:17
- 지면게재일 2019년 07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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