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교육문화센터에서 2019년 하반기 시민사회교육 노래교실이 열리고 있다.
지역의 열린 문화공간이며 시민들의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는 영천시교육문화센터(소장 최경희)가 지난 18일 2019년 하반기 시민사회교육을 개강했다.

시민사회교육은 시민들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격증 취득이나 창업 등을 위한 전문·기술 및 창업·부업과정과 자기계발, 취미활동, 교양·문화·음악·건강교육과정, 직장인을 위한 야간과정 등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6개 과정, 37과목에 1400여 명이 신청해 12월까지 5개월간 교육한다.

특히 제과제빵, 한식조리사, 커피바리스타, 베이비시터 강좌의 수료생들은 자격증 취득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노래교실 및 댄스스포츠 강좌 수료생들은 배움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어가며 더불어 사는 지역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경희 소장은 “우수한 교육시설과 강사진 외에도 교육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수강생들의 호응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수강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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