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부터 문경 에코랄라 가은 오픈세트장 일원
오는 31일까지 얼리버드 한정판매

2019 문경 Ghost Park체험 ‘전설의 귀신 in 가은’ 행사가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문경 에코랄라 가은 오픈세트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문경에서 개최되는 첫 호러체험 행사로 ‘주술에 걸린 마을 사람들을 구하는 치료제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열리며 Level 1, 2로 나눠 연령별로 실감 나는 공포체험을 제공 할 예정이다.

Level 1(오후 1~6시)은 8세 이상 참가 가능하며 Level 2(오후 7~10시)는 15세 이상 참여가 가능하다.

또 낮에는 에코포레스트와 물놀이, VR체험, 서바이벌게임 즐기기 등 신나는 프로그램으로 밤에는 실감나는 분장과 특수효과 설치로 스릴 있는 공포를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공포분장체험, 먹거리 존 운영, 타로카드 체험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쉼터 존을 운영한다.

킹덤, 창궐 등 좀비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한 문경에서 열리는 새로운 호러 축제인 이번 행사의 개최로 인해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얼리버드 한정판매 중으로 참가비는 에코랄라 입장료를 포함하여 성인 기준 1만8000원, 초중고생 1만2000원으로 4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