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덕은 지난 4월 예천진호양궁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남여종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50·40·30m와 개인 단체에서 금메달 4개를 거머쥐었다.
또 60m에서도 은메달 1개를 차지해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또 5월1일부터 3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16회 경북도지사기전국초·중학교양궁선수권대회에서도 60·50·40m와 개인단체에서 금메달 4개의 4관왕에 오른 데 이어 같은 달 25일 전북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60m와 개인전·단체전에서 금메달 3개로 3관왕을 차지했다.
김제덕은 “코치님의 헌신적인 지도와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학교와 경북도 양궁협회의 도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국가대표가 돼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해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