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 영천실내체육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검도대회는 영천시가 2011년부터 개최한 이후 9년 연속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우승팀인 구미 형곡고등학교를 비롯해 전국 34개 학교 3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23일 개인전 16강 및 결승, 24일 단체전 준결승및 결승 경기를 대구MBC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일간 생중계 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먼저 전국 최고의 고교 검도대회를 영천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대회에 참여하는 학생과 가족들에게도 영천 방문을 환영한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