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플러스사업 대상자 및 초보 엄마들이 간단~뚝딱! 영양가득!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통해 이유식 및 영양 간식을 만들고 있다.
영양 플러스사업 대상자 및 초보 엄마들이 간단~뚝딱! 영양가득!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통해 이유식 및 영양 간식을 만들고 있다.

상주시보건소 아이맘플러스센터가 영양 플러스사업 대상자 및 초보 엄마들을 위한 ‘간단~뚝딱! 영양 가득! 쿠킹클래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9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총 10회(월 2회)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에는 영양 위험 요인이 큰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영양 플러스사업 대상자 및 초보 엄마들 중 희망자 100여 명이 참가하고 있다.

1회 프로그램당 10명 내외로 구성한 쿠킹클래스에서는 아기 이유식과 간식 만들기 등 비교적 쉽고 간단하면서도 영양소를 고루 갖춘 음식인 단호박 두부크림과 감자 양송이 버섯 죽, 치즈 고구마 볼, 쇠고기 주먹밥, 연근 칩, 두부 탕수육 만들기 등을 배우고 있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평생 건강의 첫 걸음을 떼는 영유아 시기에 영양 이유식과 간식 만들기 교실은 우리 아기들의 건강은 물론 초보 엄마들의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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