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11일 칠곡군 일원…대학생·가족 등 70개 팀 선착순 모집

‘2019 칠곡 호국평화순례길 대장정 캠핑대회’가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칠곡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캠핑대회는 경상북도, 칠곡군 주최 및 경북일보 주관으로 열리며 대학생 및 캠핑을 즐기는 가족, 연인, 친구, 단체 70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을 지켜온 호국평화 정신을 함께 공유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평화, 공존의 시대를 만들어 갈 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또 팀별 캠핑을 통해 자연 속에서 단체생활에서 심신의 건강을 도모하며 적응력, 협동 정신, 자립정신과 지도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 마련도 도모한다.

이 밖에도 미래세대인 대학생들에게 호국평화 정신의 본질적 가치를 체험하게 해 경상북도 칠곡의 위상을 수립하는 기회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칠곡호국평화순례길 캠핑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지켜온 경상북도 칠곡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현장 체험의 기회를 만나는 안보상품으로 추진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칠곡 호국평화순례길 대장정 캠핑대회’를 통해 나라 사랑의 정신을 함양해 건전한 국가관 확립,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지켜온 호국평화의 정신을 통한 경북의 정체성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며“지속적 개최를 통한 ‘호국 평화의 고장, 칠곡’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호국평화 순례길을 체험 코스 육성과 언론 홍보활동을 통한 칠곡 도시 정체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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