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
22일 오후 7시께 영천시 도동 영천남부교회 앞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할아버지가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천경찰서에 따르면 피해자 정모(83·도동) 할아버지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피의자 최모(72·동부동)씨의 투싼 차량에 치였다는 것.

이 사고로 정모 할아버지가 그 자리에서 사망, 영천영대병원으로 옮겼다.

경찰은 운전자 최 모 씨에 대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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