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농협은 산지 직거래 전문 할인점 ‘킴스클럽’을 통해 내달 2일까지 2주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군위군 군위읍에 있는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관내 농가에서 생산한 자두를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산지 직거래 전문 할인점인 ‘킴스클럽’을 통해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2주간 전국 매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기로 한다.

군위지역 자두 재배농가는 생산한 자두를 산지의 현시세대로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에 팔고, 킴스클럽은 매장에서 50%∼60% 할인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게 된다.

최형준 조합장은 “자두 풍작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적극적인 판매 요청을 해 1600t에 이르는 자두를 킴스클럽을 통해 전국에 판매하기로 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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