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부항면(면장 장성윤)은 7월 한 달간 지역 내 주요 연도변 풀베기 작업과 가로화단 정리를 통해 산뜻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 중이다.

부항면 새마을협의회, 청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3개 단체가 힘을 합쳐 교통량이 많은 도로 20㎞ 구간을 중심으로 풀베기 작업을 시행했다.

부항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부항면의 이미지를 남기고 잡초로 인해 좁아진 도로공간 확보와 커브길 방해물을 제거함으로써 교통사고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 진행됐다.

장성윤 부항면장은 “부항댐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알리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풀베기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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