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여름이 끝난 아쉬움을 달래주고 다가올 가을의 낭만을 미리 만끽할 수 있는 2019칠포재즈페스티벌.

9월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명품 가수들 중 하나인 타이거Jk, 윤미래, 비지 로 구성된 MFBTY와 명품재즈보컬 바우터하멜이 미리 칠포를 찾을 관객들에게 인사영상을 전해왔다.

MFBTY는 혼성 힙합 그룹으로 한국힙합의 대부인 타이거JK와 국보급 R&B가수 윤미래, 감성 래퍼 비지(bizzy)로 구성됐다. 9월 8일 칠포재즈페스티벌 마지막날 무대에 오른다.

MFBTY는 영상을 통해 “너무 설레고 칠포로 모두 모여달라”며 “즐겁고 행복한 공연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포항시의 시 승격 70주년을 축하 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9월 6일 칠포재즈페스티벌 첫째날 무대에 오르는 바우터 하멜은 지난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북해 재즈 축제 [North Sea Jazz Festival]현장에서 찍은 인사영상을 보내왔다. 바우터 하멜은 “안녕하세요”라며 한국어로 첫 인사를 한후 자신의 팀 동료들과 함께 멋진 아카펠라 화음을 짧게 들려줬다. 그 후 “우리는 9월 6일 포항칠포재즈페스티벌로 돌아옵니다. 최고의 무대를 보실거예요 ”라며 말했다. 또 마지막으로 “칠포에 만나자”며 인사말을 마치고 다시한번 안벽한 화음의 아카펠라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이 두 영상들은 칠포재즈페스티벌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MFBTY(타이거JK, 윤미래, 비지), 바우터 하멜 이외에도 9월에 열리는 2019칠포재즈페스티벌에는 헤이즈, 정승환, 비비, 페퍼톤스, 유키 구라모토, 샘김, 커먼그라운드, 고상지, 문, 웅산, 플레류드 등 정상급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19 칠포재즈페스티벌(www.chilpojazz.com)의 티켓은 19일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1일권 2만 원, 2일권 3만 원, 3일권 4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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