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8일까지 7일간 열전

‘제57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가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문경시 국제소프트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소프트테니스대회 중 가장 권위있는 대회인 ‘제57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가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문경시 국제소프트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이계왕)가 주최하고 문경시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권일수)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여 단체전, 남·여 개인전(단·복식), 혼합복식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국에서 1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여 스포츠도시 문경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오후 5시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최교일 국회의원, 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 고우현 도의원, 박영서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남백수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부회장, 이동훈 경북소프트테니스협회장, 권일수 문경소프트테니스협회장을 비롯한 등 많은 내빈과 소프트테니스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소프트테니스의 본고장인 문경을 찾아 주신 선수단 및 임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대회기간 동안 문경새재,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문경힐링휴양촌과 볼거리·놀거리가 가득한 문경에코랄라도 둘러보며 아름다운 문경의 매력을 마음껏 품으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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