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체육회는 신규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체육지도자 응급처치법(일반과정) 교육’에 들어갔다.
경북도체육회는 23, 24일 이틀간 시·군체육회 신규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체육지도자 응급처치법(일반과정) 교육’에 들어갔다.

경북체육회 주최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교육장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도내 생활체육지도자 244명 중 응급처치교육을 받지 않은 신규생활체육지도자 60명이 대상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응급처치의 목적과 필요성, 응급상황 행동요령 등 안전의식 배양을 위한 기초적인 응급처치 지식과 올바른 CPR(심폐소생술)방법·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익히기 위한 이론 및 실기 교육으로 진행된다.

윤광수 상임부회장은 “스포츠현장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의 초기대응과 골든타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안전지식 역량 강화를 통해 도민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새바람 행복경북’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정치, 경제, 스포츠 데스크 입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