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농협은 다문화 여성대학을 운영하는 등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의 복지 증진, 농업·농촌 정착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청도농협.
청도농협(조합장 박영훈)은 다문화 여성대학을 운영하는 등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의 복지 증진, 농업·농촌 정착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도농협 다문화 여성대학은 지난 5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10회차)에 걸쳐 지역 다문화가정 여성들에게 한국 문화의 이해, 농업 농촌 상생방안, 전통놀이 등 다방면의 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통한 유익한 교육의 장을 제공했다.

또 다문화 가정 정착과정(5월 30~31일, 농협 경주교육원), 다문화 가정 1대 1 맞춤 농업교육(7월 17일 농협 구미교육원) 등 다양한 교육의 참석을 지원해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우수 농업인력 육성에 힘썼다.

청도농협은 다문화 여성대학을 운영하는 등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의 복지 증진, 농업·농촌 정착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청도농협.
박영훈 청도농협 조합장은 “점차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한국사회로의 융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다문화 이민여성을 농협의 핵심 여성리더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