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 생활범죄수사팀이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실시한 형사활동평가에서 ‘2019년 상반기 베스트 생활범죄수사팀’으로 선정돼 인증패와 표창장을 수상했다.경산경찰서.
경산경찰서(서장 김봉식) 생활범죄수사팀(팀장 정정원 경위)이 최근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실시한 형사활동평가에서 ‘2019년 상반기 베스트 생활범죄수사팀’으로 선정돼 23일 베스트 생범팀 인증패와 표창장 등을 수여 받았다.

생활범죄수사팀은 2019년 상반기 동안 절도범 등 형사범 87명, 피해품 회수 34건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고령의 생계형 절도 피의자를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지원하는 등 회복적 경찰활동에 앞장서 베스트 생범팀에 선정됐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김상문 경북청 형사과장은 “‘베스트 생범팀’ 선정을 축하하고 형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경미한 생활범죄에도 섬세한 수사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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