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문경지부(회장 고성환)는 지난 20일 문경출신 문인들의 작품집인 ‘문경문학 14집’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한국문인협회 문경지부(회장 고성환)는 문경 출신 문인들의 작품집인 ‘문경문학’ 열네 번째 판을 출간했다.

‘문경문학 14집’에는 재향문인 33명과 출향문인 15명 등 48명 문경문인들의 시, 동시, 시조, 수필 등 150여 작품을 실었다.

문경문협에는 현재 4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 대구 등 출향문인들도 현재 그 이상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문경문협은 지난 20일 문경시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문경문학아카데미’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책 출간을 자축했다.

한국문인협회 문경지부(회장 고성환)는 지난 20일 문경출신 문인들의 작품집인 ‘문경문학 14집’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고성환 회장은 “문경출신 유명한 문인들의 참여가 저조하다”며, “원고료 없이 그동안 출판해 관심이 적었으나, 올해부터는 문경시의 배려로 원고료를 주게 돼 앞으로는 더욱 유명한 문인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이며, 회원들의 작품수준도 더욱 향상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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