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8일 내성천변 특설경기장…전국 20개팀 300여 명 선수·임원 참가

봉화군은 26~28일 3일간 봉화읍 내성천변 특설 경기장에서 ‘2019 봉화은어축제 전국여자비치발리볼대회’를 개최한다.
봉화군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봉화읍 내성천변 특설 경기장에서 ‘2019 봉화은어축제 전국여자비치발리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봉화은어축제 전국여자비치발리볼대회는 한국비치발리볼연맹(회장 김인순) 주관으로 전국에서 참가신청을 한 선수·동호인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엘리트부, 생활체육부로 나눠 열정적인 경기를 펼친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봉화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비치발리볼대회이며, 내륙도시에서 열리는 해변스포츠라는 점에서 이색적인 향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MBC 스포츠 플러스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대회의 성공을 통해 늘 새로움과 변화를 추구하는 봉화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비치발리볼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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