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의원은 김대일(안동·자유한국당), 김상조(구미·자유한국당), 홍정근(경산·자유한국당), 이선희(비례·자유한국당), 박판수(김천·자유한국당), 박창석(군위·자유한국당), 박승직(경주·자유한국당), 정세현(구미·더불어민주당), 이재도(포항·더불어민주당) 의원이다.
이들은 모두 초선임에도 제11대 개원 후 1년간 단 한차례의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에 결석함이 없이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의정활동 우수의원에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것으로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제7회를 맞았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해 지방선거에 당선된 후 1년간의 객관적인 의정활동의 평가에 따라 선정했다. 의원들의 가장 기본이 되는 본회의 및 상임위 회의 참석 횟수, 그간 대표발의한 의안 건수, 도민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위해 도단위 주요행사 참석 등을 수치화 해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