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6시 50분께 경북 예천군 용문면 운암저수지에서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중이다.

숨진 A(61)씨는 전날 낚시를 하러 저수지를 찾았고 귀가하지 않아 가족이 신고했다.

사고 저수지 현장에는 2대의 낚시 대중 한대가 저수지 가장 자리에 잠겨 있었다.

경찰과 소방서는 낚시 대를 건지러 물에 들어갔다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을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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