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레저시대 예천&] 여름휴가 "休~좋다"
[관광레저시대 예천&] 여름휴가 "休~좋다"
  • 이상만 기자
  • 승인 2019년 07월 25일 20시 19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7월 26일 금요일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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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녹색 샤워' 몸은 '웰빙 푸드'
회룡포.

예천(醴泉)이 예부터 물이 좋다는 것은 지명이 말해준다. 한자로 단술 예(醴), 샘 천(泉)자를 쓴다. 주천(酒泉)이라는 샘이 노하리에 있고, 수질 좋은 감천(甘泉)온천이 있다. 아직도 구 군청사 주변의 주천(酒泉) 샘이 잘 보존되고 있다. 현재는 사용하지 않지만, 40년 전만 해도 두레박이 달려 주민이 사용했었다.

예천의 ‘예(醴)’를 풀어보면 닭 유(酉), 굽을 곡(曲), 콩 두(豆)의 삼합이다. 닭이 구부려 콩을 먹는 형상이 그려진다. 평화와 풍요의 땅이다.

충효의 고장이자 인재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예천군은 조선 초기 인구비례 가장 많은 장원급제자가 나온 인재의 고장이다. 지금도 많은 이들이 정치·법조· 군(장성)·기업·언론·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두 적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충과 효를 상징하는 인물로 약포 정탁과 효자 도시 복이 있다. 임진왜란 당시 신구 차라는 상소문을 올려 이순신을 구한 약포 정탁과 병든 노모를 위해 엄동설한에 호랑이 등을 타고 홍시를 구해온 효자 도시 복 일화는 지금도 현대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호명면 황지리에서 약포 대감을 모시는 서당이 있고 효자 면 용두리에는 도시 복 생가가 있다.

또 고려조 임춘, 조선조 윤상과 권문해, 대한민국 조윤제는 한국사에 있어 보배다.

경북도청 이전과 신도시 건설이 활발해지면서 도농복합도시로서 변모를 갖춰가며 매년 군은 인구가 늘고 있다.

도시와 농촌이 조화되는 전형적인 도농복합형 도시로 성장하는 예천은 환경으로 깨끗한 물, 맑은 공기가 살아 숨 쉬는 자연생태의 보고요, 미래지향적인 녹색 도시이다.

예천군의 면적은 661.449 ㎢ 이고, 행정구역은 1개 읍, 11면으로 이뤄졌다.

인구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5만 명 선이 무너졌다. 현재는 5만 4,555명으로 신도시 건설 이주민과 군의 다양한 출산정책과 귀농 귀촌 지원 등으로 증가세다. 2019년 총예산 규모 (추경포함)는 4,895억 원이다.

올해 학교현황은 2019년 3월 현재 초등학교 12개(1,924명), 중학교 9개(455명), 고등학교 3개(913명), 대학교 1개(955명) 등이다.

예천군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고스란히 간직해온 곳으로 역사 및 문화 등이 산재하고 먹거리, 곤충생태원, 활 체험장 등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축제와 체험장이 가득해 여행전문가들로부터 우선 추천지로 뜨고 있다.
 

김학동 군수

◇김학동 예천군수 “자연·문화 있는 알찬 여행지”



김학동 예천군수는 “천혜의 자연과 문화적 가치가 높은 역사의 흔적, 다양한 체험장이 가득하고 어머니의 깊은 손맛을 느낄 수 있는 토속음식 이 존재하는 예천군으로 올여름 여행을 오신다면 볼거리·먹거리·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알찬 여행이 될 것”이라며 “예천군에는 3개의 권역별 관광지로 나눠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해마다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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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지방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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