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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레저시대 예천&] 우주도 여행하고·맛집도 찾아가고·활도쏘고
[관광레저시대 예천&] 우주도 여행하고·맛집도 찾아가고·활도쏘고
  • 이상만 기자
  • 승인 2019년 07월 25일 20시 19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7월 26일 금요일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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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불구불 개미집 미로 탐험·뚝딱뚝딱 공예품 만들면 시간이 훌쩍
곤충생태원

◇재미와 감동이 있는 특별한…예천 즐길거리.

예천지역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소개한다. 곤충과 활 그리고 우주체험, 예천곤충생태원, 목재문화체험관, 예천천문우주센터, 예천활체험장 다양한 체험&놀이 공간에서 함께 놀아보자.

△곤충의 세상에서 즐기는 ‘예천곤충생태원’.

살아 움직이는 곤충을 직접 관찰하고 만져볼 수 있는 최적의 곤충체험학습장 예천곤충생태원. 전국 최고의 곤충생태체험 관광지로 주목받기 위해 콘텐츠 보강, 편의시설 설치 등 변화한 모습으로 신기한 곤충의 세계와 다양한 볼거리를 갖추고 365일 곤충들이 가득한 곤충도시 예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곤충생태원은 야외 7만평 규모에 수변생태원, 벅스랜드, 원더힐, 벌집테마원, 곤충체험원, 나비관찰원, 동굴곤충나라, 곤충테마놀이시설 등 다양한 테마로 조성되어 있으며 특히, 관람객 편의를 위해 생태원을 일주하는 모노레일 2대를 설치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지난해 개장한 곤충테마놀이시설은 4800㎡ 부지에 개미집 미로원, 개미 및 도토리 타워, 네트 브릿지, 미끄럼틀, 스파이더 네트, 점핑 네트, 더블 돔 플레이 등 다양한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에게 단연 인기다.

특히, 개미집 미로원에서는 개미집처럼 복잡한 미로에서 출구를 찾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미로원 위에 설치 된 3m 높이의 개미 타워와 도토리 타워는 네트 브릿지를 통해 이동하고 15m 길이의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면서 짜릿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한편,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방학 예천곤충페스티벌’을 31일부터 8월 4일까지 5일간 맑고 깨끗한 자연 속에서 살아있는 곤충들을 직접 관찰하는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 중이다.

 

예천목재문화체험장
예천목재문화체험장 전경

△목재체험의 모든 것 ‘목재문화체험관’.

목재에 관한 지식·정보를 공유하고 체험하기 위해 학생들의 현장학습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목재생활 공예품을 만들기 위해 찾아오는 체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목재놀이체험실을 비롯한 목재전시실, 목재를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목재공방은 물론 생활목가구 제작, 목공기능반 교육 등 전문목재체험이 가능한 목공교육장로 마련돼 있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목재체험교실, 목재생활 공예품을 만드는 취미교실, 목재 전문인을 위한 목공기능인 양성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목재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가족 및 단체 체험교육이 가능한 공간이다.
 

예천천문우주센터 전경

△별과 우주 체험 ‘예천천문우주센터’.

신비로운 하늘의 별과 우주를 관찰하고 우주의 극한 환경을 체험해 보세요. 이곳에서는 천체망원경을 통해 별자리를 관측하는 천문대와 돔형 화면에 별자리를 비춰주는 천체 투영실은 어린이들에게 우주의 꿈을 키워준다.

별천문대 체험시설에서는 508㎜ 대형천체망원경 및 보조망원경을 이용해 태양, 달, 별, 성운, 성단 등 천체관측 체험과 플라네다리움(우주영상실)에서 돔형 스크린에 다양한 우주영상을 상영하는 4채널 천체투영실 관람을 할 수 있는데 사전예약으로 야간에만 운영한다.

예천스페이스타워 체험시설에서는 로켓이 지구중력을 탈출할 때 속도의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중력변화를 느껴볼 수 있는 체험 장치로 탑승체를 회전시켜 발생하는 원심력을 이용해 약 3G의 중력변화를 느껴보는 가변중력체험으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예천천문우주센터

전시·체험실에서는 별자리 그림에 채색을 해 스캐너를 통해 자신의 그림을 대형 스크린에 투영하는 별자리 스케치 미디어체험, 종이 블록을 차곡차곡 쌓으면 배경그림이 바뀌는 모션 블록 미디어체험, 자외선 후레쉬를 이용해 그려보는 야광그림 체험, 3D입체화면에 맞춰 의자가 진동하고 바람이 분사되는 효과를 체험하는 4D영상체험 등 스릴 넘치는 우주체험으로 보는 것을 뛰어넘어 체험하며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활 체험장

△활 테마파크 ‘예천활체험장’.

활 시위를 당기는 쾌감, 과녁을 향해 날아가는 화살과 함께 스트레스를 날리고 싶다면 국내 최고의 양궁전용경기장인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이 있는 양궁의 메카 예천에서 직접 체험해 보기를 강력 추천한다.

일반 체험프로그램은 국궁 활쏘기, 리커브 양궁 활쏘기, 흡착활 체험, 호버볼 활체험, AR무빙 타켓 활쏘기, 활 서바이벌 등 다양한 활쏘기 체험과 10명~20명은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묶은 오천원의 만족, 만원의 행복 등 패키치 체험, 40인 이상 일반인과 학생전용 단체 프로그램 등 유형에 맞게 골라서 체험할 수 있다.

연중 양궁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체험비는 유료다.

 

예천참우

◇이건 꼭 먹어야 돼… 예천 먹거리.

예천에 오면 먹을 것을 빼놓을 수 없다. 살기 좋은 풍요의 고장답게 풍부한 먹거리를 자랑하는 예천군의 먹거리를 즐겨보자.

△예천참우.

‘예천참우’는 예천에서 생산되는 한우를 특허청에 상표 등록한 예천 고유의 브랜드다. 지역 특산물인 참깨 부산물이 함유된 전용사료와 친환경 미생물인 고급 생균제를 먹여 사육된 한우는 고기에 마블링 형성이 잘 돼 있고 육질이 연해 부드럽고 맛이 담백하며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 함량이 높아 고기의 풍미가 우수한 고급육으로 사랑받고 있다.
 

용궁막창순대

△용궁순대&오징어불고기.

예천군 용궁면 소재지 일원에는 토종순대와 순대국, 오징어 불고기가 유명한 지역이다.

다른 지역 순대와 차이점은 돼지 막창에 다양하고 신선한 재료와 순대양념을 넣는 것이 특징이며 막창은 쫀득쫀득한 식감과 찰진 맛이 입맛을 당기게 한다.

순대국밥은 잡 뼈는 전혀 넣지 않고 돼지 사골만을 고집하며 양파 등으로 특유의 돼지 비린 냄새를 잡고 갖은 양념을 섞어 육수를 우려 낸 것이 특징이며, 머리고기와 순대만 들어 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이 뛰어나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오징어불고기

용궁순대와 함께 곁들여 먹는 것이 오징어불고기이다. 오징어불고기는 오징어를 먹기 좋게 손질해 매콤한 양념을 해 한번 볶아서 석쇠에 얹어 연탄불에 구워내는 방식이다. 매콤함에 불 맛을 더한 향미로 입맛을 당기는 오징어불고기를 먹고 남은 양념으로 밥을 비벼 먹으면 그 맛 또한 일품이다.

예천 용궁하면 회룡포와 함께 용궁순대가 무명한데 조용한 시골인 면 소재지 재래시장 주변에는 12개의 업소가 영업을 하고 있다. 주말이면 외지에서 온 관광객들 차량들로 면 소재지가 북새통을 이루고 있으며, 순대를 먹기 위해 대기표를 받고 30분 이상 기다려야 하는 불편도 감수해야 할 정도다.

△청포정식.

녹두로 빚은 묵을 청포묵이라고 하는데 예천읍에 위치한 전국을 달리는 청포집은 정갈하고 깔끔하게 차려 나오는 청포정식과 탕평채는 가히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이곳 음식 맛의 비법은 잡티하나 섞이지 않은 녹두를 맷돌에 갈아서 체에 쳐서 물에 담궈 불기를 2번 반복해 녹두가루를 가마솥에 끓인 후 묵판에 부어 하루를 식힌 다음 음식을 만든다.

이외에도 예천에는 복어 살코기와 각종 버섯, 미나리 등 야채를 익혀서 담백하게 먹는 복 불고기와 시원하고 매콤한 복 매운탕도 별미다.

◇모범음식점 지정업소

△백수식당-육회비빔밥 △산호식당-냉면 △황소고집-한우구이 △예천궁-황태구이정식 △오르비-한우구이 △참우촌식당-한우구이 △제주복집-복요리 △청기와-보쌈·감자탕 △가자한우물회-한우·육회 △김서방숯불갈비-한우구이 △신라식당-한우구이 △언덕숯불-한우구이 △낙천갈비-한우구이 △송담추어탕-추어탕 △한국관복어집-복요리 △바다양푼이동태탕-동태탕 △흥부네토종한방순대-순대국밥 △용궁순대-순대국밥 △청호한우촌-한우구이 △백번고기집본점-한우구이 △에밀테라스-스테이크 △숲속이야기-정식·제육볶음

맛고을 문화의 거리

◇맛과 멋이 있는 ‘예천 특화거리’.

△맛 고을 문화거리.

예천읍 맛고을 문화거리는 과거 50여 년 전부터 음식상가 밀집지역으로 군민의 애환과 추억이 깃든 음식거리인데, 거리의 역사가 길지만 체계적인 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낙후된 거리로 전락할 뻔한 곳을 LED 경관가로등, 벽천분수, 보행자 편의시설, 주차장 설치 등 재단장으로 예천의 대표 ‘맛집 거리’로 탄생했다.

곳곳에 기존 상가건물과 잘 어울리는 60~70년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쥐잡기 운동 캠페인, 여로 드라마 상영과 극장가 모습, 우량아 선발대회 등 스토리로 재탄생한 아트벽화는 보는 이들로 해금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들고 새로 정비한 ‘맛고을 문화거리’는 맛집이 즐비할 뿐만 아니라 벽화를 배경으로 한 ‘포토 스팟’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예천군 관광안내도.

△신도시 걷고 싶은 거리.

경북도청 신도시의 거리로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물 순환형 생태도시와 중앙호수공원, 생태하천인 송평천으로 이어지는 자연생태탐방로인 문수길과 이어진다. 상점이 밀접 되어 있지만 거리의 공간이 넓어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고 곳곳에 쉴 공간이 넓게 마련돼 있어 도심의 번화가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거리에서 이루어지는 버스킹도 ‘걷고 깊은 거리’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야간 보행로에 아름다운 조명이 켜져 운치를 더하고 있다. ‘2018 대한민국 국토대전 가로 및 광장분야’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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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지방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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