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보건소는 25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의료기관 종사자, 학교보건교사, 관광업체종사자,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응급의학과 심폐소생술 교육팀의 진행으로 응급활동의 원칙과 요령, 응급구조 시 안전수칙 등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 순으로 이뤄졌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은 응급의료 종사자가 아닌 자가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구조 및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하는 데 있다.

문경시 보건소관계자는 “환자는 심정지 후 3~4분이 가장 중요한 시기로 응급처치 교육이 한 명의 소중한 생명이라도 더 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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