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탄소산업, 일본 수출규제 확산 대비 선제 대응방안 논의
구미지역 탄소산업, 일본 수출규제 확산 대비 선제 대응방안 논의
  • 박용기 기자
  • 승인 2019년 07월 26일 21시 59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7월 26일 금요일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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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기업 간담회 자리 마련
일본 수출규제 확산 우려에 따른 지역 탄소 기업 간담회 참석자들이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가) 제외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가 일본 수출규제 확산 우려에 따른 지역 탄소 기업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26일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곽현근·류태영 부회장, 도레이첨단소재,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성텍스텍 등 탄소산업 관련 기업 대표 및 임직원,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난 7월 1일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 발표에 이어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가) 제외 우려에 따른 업계 영향과 선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국이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되면 850개가량의 전략 수출 품목이 규제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 여기에는 구미의 차세대 산업인 탄소섬유도 포함돼 있다.

조정문 회장은 “가뜩이나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에서도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며“양국 간 원활한 외교협상을 통해 일본은 규제를 빨리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에서는 최대한 빨리 일본 수입의존도가 높은 핵심부품을 파악해 국산화할 수 있도록 R&D 로드맵을 마련해 원천소재 대일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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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기 기자 ygpark@kyongbuk.com

김천,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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