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대상 식생활 교육 사례

경산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경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대한영양사협회 주관 ‘영유아 대상 식생활 교육 사례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경산시.
경산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경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대한영양사협회 주관 ‘영유아 대상 식생활 교육 사례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경산시.

경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경아)가 지난 25일 대한영양사협회 주관 ‘영유아 대상 식생활 교육 사례 UCC 공모전’에서 ‘고마워요, 인어공주’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영유아 영양·식생활 교육 또는 위생·안전 교육을 주제로, 현장에서 실시하는 우수한 교육내용을 발굴하고 공유하는데 의의가 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바닷속에 살고 있는 해초의 종류를 알아보는 스토리보드를 활용한 동화 구연으로, 경산시 센터와 상주시 센터가 협업해 기획·개발한 교육 자료로써 학습 활동으로 해초를 탐구하고 오감으로 느껴보며 해초로 바닷속을 직접 꾸미는 과정을 담고 있다.
 

경산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경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대한영양사협회 주관 ‘영유아 대상 식생활 교육 사례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경산시.
경산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경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대한영양사협회 주관 ‘영유아 대상 식생활 교육 사례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경산시.

어린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한 점과, 주제에 맞게 각색한 동화, 인형극, 그림 자료를 이용해 영유아의 발달 수준에 맞는 정보 전달하고 감각 활동을 통한 직접 노출로 영유아들의 경험을 확장하고 해초를 활용한 식단을 통해 편식 예방의 지속적인 교육과 경험이 이루어지도록 한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린이 편식 개선 및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해 효과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