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
영천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일석)는 자활센터의 역량 향상과 수급자 자활촉진 달성 등 2년간의 운영 실적을 평가하는 2017년~2018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영천은 취업·창업, 탈수급 등 자활성공률, 자활사업단의 수익·매출성과, 지역유형별 특화사업개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외식, 운동화세탁, 복합영농 등 6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자활서비스 지원을 통해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한편 영천지역자활센터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성과평가 분야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방경희 복지지원과장은 “올해 좋은 성과를 얻기까지 많은 수고와 노력을 해준 센터직원들과 참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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