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바쁜 농촌 생활에서 부모님의 일손을 도우며 자신의 생활을 스스로 꾸려 나갈 수 있는 식생활 해결의 힘을 키우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재료 준비와 김밥 만드는 전 과정을 학생들 스스로 마련함으로써 자립심은 물론 인스턴트 음식에 익숙한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정점자 교장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이러한 활동은 소가족으로 인해 정서적인 자립심이 필요한 학생들의 발달지원에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도 인가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