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까지 '햇살처럼 반짝이는 글나라 동심여행’ 운영

29일 영주시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영주시와 아동문학소백동인회가 2019년 어린이 인성 인문강좌 여름 편 ‘햇살처럼 반짝이는 글나라 동심여행’ 운영에 들어갔다.
29일 영주시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영주시와 아동문학소백동인회가 2019년 어린이 인성 인문강좌 여름 편 ‘햇살처럼 반짝이는 글나라 동심여행’ 운영에 들어갔다.

영주시와 아동문학소백동인회(회장 김치묵)는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영주시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19년 어린이 인성 인문강좌 여름 편 ‘햇살처럼 반짝이는 글나라 동심여행’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강좌는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여름방학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글짓기를 통해 인문학에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동시, 동시조, 생활문, 논설문, 독서감상문 등 5개 영역의 글쓰기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직접 글을 써 낭송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강좌 마지막 날에는 우수 글짓기 학생을 선발해 상장 및 격려품을 수여고 강좌를 수료한 학생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영주시 관계자는 “나태해지기 쉬운 긴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 인성 인문강좌를 통해 스스로 를 성찰하고 발전하는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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