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정문화재 평산신씨판사공파종택 보수공사를 하고있다.
청송군은 2019년 하절기 문화재 보수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중요현장 점검을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지역 내에 있는 국가지정문화재 평산신씨판사공파 종택 외 5개소(국가지정 3개소, 도지정문화재 보수 2개소, 향토문화유산 1개소 등)에서 보수공사가 진행 중이다.

군은 공사 중 폭우나 자연재해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와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문화재 보수공사 시행에 있어 문화재 보수정비 국고보조사업 지침 준수와 각종 재난 상황 대비 매뉴얼에 의한 운영 관리, 예측 가능한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사고 발생을 대비한 사전 예방조치와 문화재보수정비 지침 준수 등 엄격한 운영 관리를 당부하며 향후 안전한 시공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점검으로 문화재에 대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 해 보존·관리하겠다”고 했다. 했다.

이창진 기자
이창진 기자 cjlee@kyongbuk.co.kr

청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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