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김천상공회의소, 교육기관 등 김천시 일자리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김천 건설을 다짐하고 있다. 김천시
김천시 일자리 대책 활성화를 위해 산·학·관이 머리를 맞댔다.

김천시는 30일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하고 창의적인 일자리 창출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기업체, 김천상공회의소, 교육기관 등 일자리 관련 기관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김천시 민선 7기 시정방침인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김천 건설을 위한 지역 청년 실업 문제 해결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더하기를 핵심과제로 지정해 청년센터 설립과 사회적 경제 육성, 50대 창업 멘토단 설치 등 공약사항 추진 상황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일자리 관련 기관단체, 기업체 및 지역대학, 특성화고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의 일자리는 지역 내 경제주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전제로 하는 만큼 지역의 일자리 관련 기관들과 함께 지역의 특성에 맞는 모델을 발굴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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