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31일 오후 7시 방문자센터 1층 대강당

안재근 곡예사 공연 모습.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31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한국 정통 서커스 공연’을 진행한다.

2019년 4번째 개최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문화가 있는 날’ 서커스 공연은 50년 한평생 서커스 외길을 걸어온 안재근 곡예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안재근 곡예사는 일명 ‘한국 정통 서커스의 마지막 계승자’로 KBS TV 개그프로그램(1987), 청와대 초청 어린이날 문화 행사 공연(2009)을 진행했을 정도로 수많은 경력을 소유한 베테랑이다.

이번 공연은 31일 수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신청 없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31일 방문자센터에서 ‘한국 정통 서커스 공연’을 진행한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수목원 인근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며, 향후 매달 다채로운 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www.bdna.or.kr)-전시안내-행사안내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대외협력팀(054-679-0560)으로 하면 된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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