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이 대산농협 양파 선적식에서 직원을 격려하고 있다. 김천시
김천 대산농협이 대만 양파 수출을 시작했다.

김천농협, 구성농협에 이어 세 번째로 30일 대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선적식이 열렸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풍년이 들면 웃음꽃이 피어야 할 농촌에서 풍년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있다”며“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양파수급이 안정되도록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세우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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