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고로면사무소는 지난달 30일부터 약 2주간 마을경로당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항홍보’를 시행했다.
“공항 최적지는 군위 우보입니다.”

군위군 고로면사무소는 지난달 30일부터 약 2주간 마을경로당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항홍보’를 시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홍보는 고로면 관내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공항 홍보 동영상 시청, 최적지 우보에 대한 설명, 어르신들의 궁금증 해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에 대한 냉방기점검, 고로면 협의체 특화사업인 여름철 먹거리 제공도 함께 진행됐다.

고로면사무소는 앞으로 각 마을 경로당에 공항홍보 동영상 USB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공항에 대한 유언비어에 휘둘리지 않고 최적지 우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백승욱 고로면장은 “10월 이전부지 선정이 다가올수록 각종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어 고령의 어르신들이 공항에 대한 오해를 많이 하고 있다”며 “이번 찾아가는 공항홍보를 통해 어르신들이 올바른 정보와 판단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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