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 '친환경' 도모해야 발전"

황천모 상주시장
황천모 상주시장은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시 축산 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가지고 축산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가축 제한 조례와 무허가 축사 적법화 과정에 대한 어려움 토로와 해결 방안 및 필요성, 그리고 당위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황천모 시장은 “상주 축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친환경 축산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축산 농가와 시민, 행정기관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 축산 발전을 꾀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상주시는 전국 최대 두수의 가축을 사육하고 있어 악취 등의 민원이 끊이질 않아 시가 이를 해소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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