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흥초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과학,언어 영재학급 대상 여름방학 집중 교육과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체험학습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대흥초등학교(교장 김홍기)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단위학교 영재학급인 과학영재학급과 언어영재학급 학생 대상 여름방학 집중 교육과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영재집중 교육(7.29~31)동안 과학영재학급은 터치램프 제작, 마우스 트랩카 제작, 골드버그 장치 만들기 수업을 통해 예술적·기술적·공학적·과학적·수학적 요소를 융합해 좌·우뇌를 모두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 창의성 계발에 초점을 뒀다.

언어영재학급의 경우는 제라드의 우주쉼터, 기분을 말해봐 그림책으로 감정 알기와 알사탕, 나는 기다립니다 그림책 읽기에서 바람을 나타내는 독서토론과 아빠가 사라졌다 온책 읽기로 키워드 질문 만들고 4단 논법(PREP) 독서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언어능력·감정찾기·의사소통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1일 실시한 현장체험학습에서는 국립대시민안전테마파크와 국립대구과학관을 방문해 체험 활동을 진행하면서 안전·위기 대응체험, 과학탐구 영역을 탐구하고 협동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탐구하고 융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홍기 교장은 “4차 산업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 인재상인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창의성을 키우면서 공동체 생활 근본인 인성도 함께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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