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까지 발매 기념 10% 할인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장, 상인회장, 외식업·숙박업·휴게음식업·미용업 등 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김천사랑 상품권 판매 개시 제막식을 하고 있다.
김천시는 1일 오전 NH농협은행 김천시청 출장소에서 김천사랑 상품권 최초 발행일에 맞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장, 상인회장, 외식업·숙박업·휴게음식업·미용업 등 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기념식을 가지고 상품권을 구입하는 등 김천사랑 상품권의 성공적인 발매 개시를 기념했다.

특히, 김천시는 김천사랑 상품권 발매개시 기념으로 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개월간 개인 현금 할인율을 10%로 판매할 계획이다.

평소에는 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이 김천사랑 상품권을 구매하고 있다.
상품권 판매는 NH농협은행, 대구은행, 김천농협(본점), 새김천·대신동·평화동·중앙새마을금고, 김천신협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천사랑 상품권은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현황은 김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수는 약 450개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지속 확대할 예정이며, 상품권 판매가 시행되면 가맹점 등록 신청이 대폭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사랑 상품권이 유통되면 우리 지역의 자금이 외부에 유출되지 않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김천 지역경기에 온기를 불어넣는 불씨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