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울진 에코힐링센터 건립 공청회에 참석한 전찬걸 울진군수가 주민들에게 사업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울진군
울진군은 지난 1일 근남면사무소에서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에코힐링센터 건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7월 25일 근남면 기관·단체장 간담회에서 결의된 사항에 대해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에코힐링센터 추진 배경과 청정 지역인 근남면이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고 더불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설명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근남면 일원에 전국 최고의 힐링 시설인 울진 에코힐링센터를 건립해 새로운 미래 관광 먹거리를 구축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