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신 전 부분에 우수한 실적으로 산림조합 신용사업 발전에 이바지 공로

최규종 군위군산림조합장.
최규종 군위군산림조합장.

군위군산림조합(조합장 최규종)이 전국 산림조합금융 종합 업적평가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주관한 ‘2019년 상반기 상호금융 종합 업적평가대회’는 전국의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6개월간 그룹별 경쟁으로 실시 됐으며, 군위군산림조합은 평가 기간에 여·수신 전 부분에 걸쳐 우수한 실적을 높여 산림조합 신용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상과 시상금을 받았다.

군위군산림조합의 이 같은 성과는 전 임직원이 고객과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신용사업을 추진한 노력의 결과로 올해 상반기 실적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군위군산림조합(조합장 최규종, 사진 우측))이 전국 산림조합금융 종합 업적평가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또, 군위군산림조합의 묘지관리 서비스가 출향인 및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해마다 이용객이 급증해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연중 신청 접수를 받아 원하는 시기에 묘지 벌초, 묘역 주변 나무 심기, 훼손된 잔디 보수작업, 석축 작업에 임한다고 한다.

벌초나 묘지복구사업의 신청희망자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군위군산림조합(☎054-383-2004)으로 전화, 서신 또는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규종 조합장은 “임직원들 모두가 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편의를 도모하고 경제적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 조합 금융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그는 또, “추석을 앞두고 묘지관리 서비스 신청이 증가하고 있어 원하는 시기에 조상의 묘를 벌초하고자 한다면 서둘러 신청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