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는 신고 접수 후 신속히 소방차 5대 및 소방대원 11명이 진화에 나서 오전 8시 10분경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완전 진화됐다.
울릉119안전센터에 따르면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가재도구 등 일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창국 울릉119안전센터장은 “직원들의 신속한 출동 및 초기대응으로 화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활동을 통해 울릉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