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7시 50분께 울릉군 서면 소재 명이국수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울릉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4일 오전 7시 50분께 울릉군 서면 소재 명이국수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포항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는 신고 접수 후 신속히 소방차 5대 및 소방대원 11명이 진화에 나서 오전 8시 10분경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완전 진화됐다.

울릉119안전센터에 따르면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가재도구 등 일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창국 울릉119안전센터장은 “직원들의 신속한 출동 및 초기대응으로 화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활동을 통해 울릉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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